최을석의장은 의원직을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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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을석의장은 의원직을 사퇴하라!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5-09-24 오후 03:51:21  | 수정 2015-09-24 오후 03:51:21  | 관련기사 20건

백두현 새정연 후보는 24일 성명을 내고 성희롱 발언을 인정한 최을석 의원의 의원직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백두현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자를 비롯한 모든 군수 후보들에게 고성군의회 최을석의장의 성 추문사건이 속히 정리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예비후보자들이 같이, 최을석 의장 군의원 사퇴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아래는 백두현 후보의 성명서 전문이다.


경남신문 23일자 속보에 따르면 최을석 의장은 22고성군수 재선거가 한창인 지금 저의 문제로 당에 부담이 될 것 같아 21일 오후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탈당계를 냈다고 밝혔고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이날 최을석 의장의 탈당계를 처리하고 당적에서 제외했다

 

군수 유고로 재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비상시기에, 고성군의회 최을석의장의 성 추문사건은 지역사회를 뒤흔들고 있으나 당사자는 자신을 공천해준 새누리당에 부담이 될 것 같아 탈당계를 냈다는 말로 탈당의 변을 하고 있다.

 

이군현 의원에게 최을석의장 사건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구하자 최을석의장이 새누리당을 탈당한 것은 곤혹스러운 이군현 국회의원을 배려한 입장인지 의문스럽다.

 

최을석의장은 고성군의 명예를 실추시킨 성추문과 관련하여 군민에게 백배사죄를 해도 모자를 판에 군민에 대한 사죄 없이 당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탈당하는 현 상황은 군민은 안중에도 없는 최을석의장의 인식을 엿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이러한 와중에 학부모단체를 비롯한 용기 있는 사회단체들의 최을석의장 의원 사퇴 촉구 성명서 발표는 고성을 썩지 않게 지켜주는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과 내일 새누리당 에서는 군수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하고 있다. 경선을 통과한 새누리당 공천자를 비롯한 모든 군수 후보들에게 고성군의회 최을석의장의 성 추문사건이 빨리 정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예비후보자들에게 공개 제안한다.

 

- 10월 군의회 임시회가 개회하기전인 105일 최을석의장 군의원 사퇴 촉구 공동성명서 발표를 제안한다.

 

(사전 준비모임 10411시 백두현후보 선거사무실)

      

2015924  

고성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백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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