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을석 의원 사퇴촉구 13번째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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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을석 의원 사퇴촉구 13번째 촛불집회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1-12 오후 03:51:22  | 수정 2016-01-12 오후 03:51:22  | 관련기사 7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을석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고성군 시민사회단체의 13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영하의 체감온도를 보이는 11일 저녁, 고성분수대 광장에서는 이날도 어김없이 최을석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지는 등 집회가 이어질수록 최을석 의원 사퇴촉구의 결의는 더 높아만 가는 모양새다.

 

, 이날 집회에서는 이태영 고성군농민회장의 인사말 외에 자유 발언하는 집회 참가자들의 목소리도 높아져 집회 횟수가 늘어날수록 최을석 의원 사퇴촉구 목소리와 침묵하고 있는 고성군 제 시민사회단체와 고성군의회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 있었던 촛불집회에서는 집회 행사장에서 울려나오는 마이크 소리를 듣고 집에서 일부러 나온 한 어르신의 격려로 집회 참가자들을 더욱 기운 나게 하는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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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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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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