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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6-12-27 오후 06:50:51 | 수정 2016-12-27 오후 06:50:51 | 관련기사 건
더불어민주당 통영시고성군지역위원회(백두현 위원장은)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던 최을석 전 고성군의회 의장이 지난 12월 23일 열렸던 1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으로부터 징역 4월과 집행유예 1년, 성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 위기에 처하자 항소로 의원직을 유지하려한다고 주장하며, 최을석 전 의원은 즉각 자진사퇴하고, 고성군의회 윤리위원회는 성추행범을 즉각 제명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더불어민주당 통영시고성군지역위원회가 낸 성명서 전문이다.
성추행범 최을석은 군민에게 사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
고성군의회는 성추행범 최을석을 즉각 제명하라!!
지난 12월 23일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형사재판부에서는 성추행범 최을석에게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성치료프로그램 40시간, 성범죄자등록을 선고하였다. 형이 집행되면 최을석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하지만 최을석은 항소를 통해 의원직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그간 거짓말로 본인의 죄를 감추려한 최을석은 이제라도 1심 재판부의 선고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군민에게 사죄하고 의원직을 즉시 사퇴해야 할 것이다.
고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박덕해, 이쌍자, 김홍식, 정도범, 공점식의원은 이제 1심판결로 명백히 성추행범으로 밝혀진 최을석에 대한 제명을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온나라가 성난 민중의 촛불에 휩싸여 있음을 고성군의회 의원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만약 성추행범을 옹호하는 의원들이 있다면 최을석과 함께 고성군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 고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성추행의원 최을석 제명안을 의결하라!!
- 고성군의회는 성추행 의원 최을석을 제명하라!!
고성군민은 더 이상 성추행의원을 군민의 심부름꾼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고성군의회가 성추행의원을 즉각 제명하지 않는다면 고성군민은 결코 고성군의회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16년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통영시고성군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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