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 어촌뉴딜 300사업 8곳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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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 어촌뉴딜 300사업 8곳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12-12 오후 05:39:17  | 수정 2019-12-12 오후 05:39:17  | 관련기사 건


- 한 곳 마다 100억 원씩 모두 800억 지원!

- 통영 내지항, 달아항, 봉암항, 영운항, 학림항

- 고성 당동항, 당항항, 동문항

- 정점식 의원, 내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예산 363억 증액 앞장서

  

 

10월 22일 해수부 어촌뉴딜 300.jpg 

   

통영 내지항 달아항 봉암항 영운항 학림항을 비롯해 고성 당동항 당항항 동문항이 2020년도어촌뉴딜 300사업의 새로운 대상지에 뽑혔다. 사업비는 한 곳에 평균 100억 원으로 이번에 뽑힌 통영·고성 어촌에 3년 동안 800억 원을 도와줄 예정이다. 이로써 지역 어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물꼬가 트이게 됐다.

   

정점식 의원(통영·고성, 국회법제사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오늘 12() 오전 해양수산부 관계자들로부터 통영과 고성의 어촌들이 내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의 새로운 대상지로 뽑혔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구현을 위해 낡은 선착장을 비롯한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선착장 보강, 대합실 확충, 안전 인프라 설치, 주민 쉼터를 만드는 것을 포함해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벌여 어촌 주민이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기반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한 마을기업을 구성하여 갯벌체험, 해양레저체험, 지역특산물 판매장, 게스트하우스, 마을카페와 같은 소득사업을 함으로써, 어촌의 소득증대와 활력증진을 꾀하게 된다.

   

이날 보고에서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여객선 기항지 16곳은 선착장, 대합실에 한해 사업비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어촌뉴딜 300’사업에 각별한 관심으로 지난 11월에는 심사대상지를 찾아 고성군이 어촌뉴딜 300 사업에 뽑혔으면 좋겠다며 사업유치를 위한 뜻을 밝히고, 해양수산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통영·고성 지역어촌의 현실을 알리고 혁신과 발전을 위해서는 어촌뉴딜 300’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나타냈다. 더구나 정 의원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사업 대상지 확대로 사업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363억 원을 증액하는데 크게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점식 의원은 우선 이번에 대상지로 뽑힌 지역주민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통영·고성 어촌이 발전하기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은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수많은 어촌들이 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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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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