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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4-25 오후 02:29:10 | 수정 2010-06-16 오후 6:16:02 | 관련기사 건
고성읍내에 또 색다른 맛집이 새로 생겼다. 개업한지는 서너 달째인데 인터넷뉴스에는 이제야 고성 맛집에 소개 된다. 서외오거리 밑에 있는 ‘벌집삼겹살’은 요즘 같은 오후 여섯시면 아직 훤한 대낮같은 때이지만 정말로 자리가 없어 못 앉을 지경이다. 삼겹살에 벌집 모양의 칼집을 넣고 양념을 해 살 속까지 베인 양념 맛으로 육질이 한층 부드럽고 맛있다. 특히, 콩나물과 양파 채, 파 무침을 독특한 소스에 섞어 고기와 같이 먹는 것이 특별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벌집삼겹살’을 찾는다. 적당한 가격에 다양한 모듬의 삼겹살과 돼지고기 소세지 구이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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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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