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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0-07 | 수정 2011-03-11 오후 6:33:07 | 관련기사 건
고성읍 구 보건소 옆 한우리 식당은 여러 음식 중에서도 낙지볶음이 으뜸인가 보다. 점심시간이면 식당 안팎을 가득 메운 고객들이 신선한 해물로 조리한 음식들을 맛보고 있는데, 단연 낙지볶음 손님이 대다수다.
연 이틀째 낙지볶음을 먹어보고 나서 고성인터넷뉴스『고성맛집』에 올려놓지 않으면 미식가들을 욕되게 할 것 같아 『고성맛집』에 올리게 됐다.
▲ 따라 나오는 조갯국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는데다 간도 적당해 짜지 않아 좋은 것 같았다. 이틀째 내리 낙지볶음을 먹으니 주인아주머니께서는 ‘매운탕도 맛있다’며 ‘다음엔 매운탕을 드셔보라’며 권한다.
정성이 이런데 매운탕 또한 맛이 있으리라.....
▲ 반찬들이 참으로 정갈하다. |
▲ 요즘은 이렇게 따라 나오는 반찬들만 봐도 그 집의 음식 수준을 알수가 있다고 한다. |
▲ 입안에 침이 절로 돌면서, 고소한 냄새가 모니터에서 나는 것 같다. |
▲ 세 사람이 참 깨끗하게도 먹었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들이 매일 이렇게 맛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음식 먹어보기가 힘들다. |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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