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공룡전문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은 5월 초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등 짧은 연휴에도 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박물관을 비롯해 그 주변에는 마치 중생대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재현한 공룡조형물과 봄꽃들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고성공룡박물관은 행정자치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전국경연대회`에서 건축물분야 100선에 선정될 만큼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 상춘객 발목을 잡았다.
평소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해 박물관 진입구 정비와 박물관 주차장과 제전마을 주차장 간 셔틀버스 운행 등 관람객 안전에 대비해, 관람객들은 차분한 어린이날 휴일을 즐겼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골격진품화석을 비롯해 공룡골격, 익룡, 공룡조형물등과 3D입체영상물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공룡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어 특히 어린이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박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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