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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수)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는 고성군 여성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한국국제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준비한 ‘테마가 있는 가요여행’이라는 주제의 노래교실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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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맡은 장태성 사단법인 한국가요강사협회 경남지회장 |
- 꼭, 선생님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
- 누구나 부르는 노래, 기술이 필요하다!
이경숙 아카데미학생회장은 오늘 강의를 맡은 장태성 한국가요강사협회 경남지회장과 노래교실을 함께 이끌어갈 김정만 강사를 소개하고 참석한 고성군여성아카데미 70여명의 학생들은 노래를 통한 취미교실로 하루의 피로감을 날려 보냈다.
장태성 강사는 93년도부터 20여년 노래교실을 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는 누구나 그냥 부를 수 있지만 무엇보다 맛깔스럽게 부를 수 있어야 한다.”며 노래에 관한 분석과 함께 그에 따른 판단으로 특히, 슬프거나 기쁜 노래들은 감정을 불어넣어 부르되 발음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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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만 강사 |
아울러 “노래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른바, 가요계 장르와 시대별 쌍벽을 이뤘던 가수의 특징들을 열거하며, 대중적인 뽕짝과 부르스의 대표곡들을 부르며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발음에 관한 교정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관한 에피소드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층 더 흥겨운 노래교실을 이끌었다.
한편 장태성 강사는 1회성 강의로 깊이있게 가르치지 못해 아쉽다며, 다가오는 7월5일 부터 상리면 경로당에서 가질 노래교실을 안내해 다음을 기약하기도 했다.
고성군 여성아카데미는 다음 주 수요일(23일), 이학렬 고성군수의 특강과 여성리더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스카프 연출과 그 실습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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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숙 고성군아카데미 학생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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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수업에 참석한 김민자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