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고성군 소회의실에서 2010년 고성군 통합방위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의장인 이학렬 고성군수, 박기태 부의장을 비롯해 전준호 고성경찰서장, 성정기 고성교육장, 이귀효 고성소방서장, 김영성 8358부대 2대대장 등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학렬 군수는 ‘6.25전쟁과 오늘날 천안함 사건이 많이 닮아 있다. 불법 기습공격, “하지 않았다”고 하는 부인하는 모습까지 6.25전쟁과 많이 닮아 있다. 그러나 더욱이 안타까운 일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6.25전쟁을 올바로 알고 있지 않는데 있다’며 ‘6.25전쟁을 올바로 알고 평화는 국방의 의무를 다했을 때 지켜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인사말하는 이학렬 고성군수
이어 8358부대 김영성 2대대장은 참석한 각 기관 단체장들에게 6.25관련 동영상 상영과 6.25전쟁의 발발원인과 개요, 한미동맹의 필요성 등을 준비한 자료를 통해 브리핑 했다.
통합방위는 적의 침투·도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방위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에서는 통합방위작전·훈련에 대한 지원과 통합방위협의회, 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고 군·경은 관할 지역에 대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고 군·경 합동상황실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 젊은이들이 6.25전쟁의 발발연도 조차 모르고 있다는 자료화면
또한 통합방위 시스템을 구축해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군의 효율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 상황조치 여건을 보장토록 개발하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전준호 고성경찰서장과 김영성 8358부대 2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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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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