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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 전진해양개발주식회사에서는 공기를 맞추기 위해 장마의 궂은 날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지부진 끌어오던 동해면 조선산업특구의 삼호조선 양촌용정지구가 올 연말까지 제1공구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금중 고성군청 특구지원과장에 따르면 삼호조선의 양촌 용정지구 제1공구의 경우 당초 6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사업자 측의 여러 사정으로 경남도에 완공일자에 대한 연기신청을 하고, 공사를 맡은 시공사인 전진해양개발주식회사(회장 이문경)에서 올 연말까지 제1공구 165,000㎡(5만평)를 완공하게 되면 건물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2공구인 나머지 1,752,000㎡(53만평)에 대해서는 제1공구에 이은 계속사업으로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1년간의 공기를 거쳐야 한다고 밝히면서 ‘인근 주민들과의 민원이나 마찰도 해소된 상태여서 공사 진행에 이상이 없는데다 최근 조선경기가 살아나면서 삼호조선 부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를 맡은 전진해양개발주식회사 이문경 회장은 `고성군민의 염원이었던 조선산업특구가 삼호조선의 완성으로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인만큼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공기내 완성하려 한다`며 포부를 밝히고 완공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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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공구 현장 위성사진(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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