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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아동들의 대안학교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 열려
26일(월) 오전 고성초등학교(천강우 교장)에서는 장애아동들의 대안학교인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입학식이 열렸다.
성정기 고성교육장과 김미화 직전회장을 비롯한 정도범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동안 장애아동들을 위해 사단법인 고성군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하는 `희망이자라는 열린학교`는 8월 20일까지 4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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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병수 사단법인 고성군장애인부모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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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고성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허종옥 주민생활과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아동들을 위해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준비한 남병수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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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종옥 주민생활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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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성초등학교 교실 등 시설을 제공 해준 천강우 교장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식봉사를 지원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민자 회장에게도 깊이 감사했다.
허종옥 주민생활과장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가족지원센터’와 관련해 추경예산 1,000만원을 먼저 지원할 것을 밝히고, 앞으로 타 지역보다 뒤떨어지지 않는 가족지원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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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교육청 성정기 교육장 |
성정기 고성교육장은 편의시설을 배려한 천강우 교장과 교직원들께 감사를 표하고 관내 장애아동들이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통해 방학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세상의 변화를 느끼고 경험하는 성공적인 학교생활이 될 것이라며 열린학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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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이끌어갈 특수교육관련 봉사자들 |
한편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20일까지 4주간 동안 힘차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들을 위해 운영된다.
장애아동들을 위한 대안학교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 관한문의 전화는 010-9181-8354(남병수 회장)번이나 사무실672-19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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