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음식점중앙회경남도지회 김수광 고성군지부장은 20일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업소 영업주 63명을 대상으로 ‘2010년 모법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 토의’와 노벨과 고성 컨트리클럽 골프장 개장에 따른 특색 있는 음식점운영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
▲ 김수광 한국음식업중앙회경남도지회 고성군지부장 |
김수광 지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도 시간을 내 참석한 영업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간담회에 앞서 산업안전공단 이주갑 팀장으로부터 산업안전재해예방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참석한 노동청통영지점 황병룡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비스업종 178건의 재해 중 고성지역이 30건으로 작년에 비해 6건이 늘어 앞으로 제조, 조선업 재해 발생 건 보다 서비스업종의 재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 |
아울러 현재까지는 음식업장의 재해발생은 없었지만 최근 서비스업재해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내부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노동청과 검찰이 함께 안전재해 교육과 불참자 순회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리장 내 바닥이 미끄럽거나 칼질,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치는 등 업주와 종사자의 안전사고에 대해 강조하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동안 관내 모범 식품접객업소를 비롯한 서비스업이 무사고 무재해로 번창하기를 바랐다.
| |
▲ 황병룡 노동청통영지청장 |
이어 간담회에 앞서 산업안전공단 이주갑 팀장으로부터 영상자료를 통한 음식업 내 재해를 일으키는 환경구조와 재해사례를 통한 강의가 있은 뒤, 고성군보건위생계 김태숙 담당자로부터 ‘2010년도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발전방안 토의’ 와 기타토의 시간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