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수) 오후 고성군보건소(정석철 소장)는 추석절을 대비해 성수식품 제조와 위생업소 자체 점검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합동지도와 계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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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보건소 김태숙 위생담당자 |
이날은 ‘말로 태풍’으로 인해 단속이 쉽지 않았던 재래시장을 비롯한 성수식품 제조 가공업소와 대형할인마트, 식품유통 판매업소, 고속 국도변 휴게소를 대상으로 20여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2인1조의 팀을 이뤄 지도 점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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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업종별 무허가 제품에 대한 제조행위와 불량 원료사용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경과제품 사용 판매 여부, 허위 과대광고 와 과대포장 여부, 표시기준 위반을 비롯한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을 주요 점검대상으로 삼았다.
아울러 일반 식품접객업소 내 배치한 식품 자동판매기(커피) 시설기준과 사용원료가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서 적법하게 제조가공 된 제품 여부와 매일 위생 상태와 고장여부에 대한 점검, 그 외 점검표부착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에 대해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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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에서는 다가오는 15일까지 합동지도·점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영업주들에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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