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치대학에 마련, 정보공유 공간 기대
- 농업인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들을 위한 사랑방이 개설돼 농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열)는 개방화 시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이들에 대한 편의 증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치대학 건물 1층에 농업인 사랑방을 개설해 "농업인이 즐겨 찾는 농업기술센터 만들기"에 나섰다.
농업인 사랑방은 지역농민들이 언제든지 내방해 차 한 잔의 여유도 즐기고 담소를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농업 관련 전문서적은 물론 최신 도서도 구비해 사랑방을 찾는 농업인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도 이용될 계획이다.
농업인 사랑방을 방문한 영오면의 한 농민은 “우리 농민들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일이 많은데 딱딱한 사무실이 아닌 사랑방에서 서로의 애로점을 이야기 하며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등 농업기술 정보를 교환하는 정보공유 활용의 공간이 만들어져 앞으로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열 소장은 “농업인 사랑방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이 즐겨 찾는 농업기술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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