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수확 등 봉사활동, 농산물 구입으로 사랑나눔 운동 벌여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 직원들은, 추석명절을 전후해 노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 김모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수확 활동을 벌이는 한편, 농촌사랑 직거래장터를 개장 운영하며 사랑나눔 운동을 벌였다.
특히, 태풍 ‘말로’의 영향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과 환경정리와 함께 농촌사랑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수확한 밤 등 농산물에 대한 판매활동을 벌여 경찰서 직원들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치안정책의 최우선 과제인 서민생활 보호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농작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판매하며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해 따뜻한 고성경찰의이미지를 높였다.
한편, 고성경찰서에서는 지난해 5월22일 영오면 생곡마을과 자매결연 하고 봉사활동과 농산물 구매 등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농촌사랑 실천운동을 펼쳐 공감 받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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