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사무소 이전 신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늘(13일) 오전 고성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는 박태훈 의장과 김홍식 정도범 최을석 류두옥 의원을 비롯해 최양호 읍장과 고성읍 40개 마을 이장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고성읍사무소 이전 신축 공사와 관련한 설명회를 가졌다.
형식은 설명회를 띄었으나 읍사무소 이전 신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기정사실화 하는 자리로 아주 특별한 사안이나 긴급히 수정을 요하는 것이 아닌 이상 그동안 추진돼 왔던 바처럼 진행될 예정이다.
▲ 박태훈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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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짓게 될 고성읍사무소는 고성읍 기월리 653-3번지 5,466㎡의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3,760.15㎡의 규모로 총 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짓는다.
▲ 허금중 재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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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9년 4월 8일, 전국적으로 초호화 자치단체 청사가 말썽을 빚기 시작하자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자치단체 청사 신축 보류 통보가 내려와 잠시 주춤하다 같은 해 9월 21일 고성군행정복합형신도시개발사업이 지연되면서 재검토에 들어갔다는 경상남도개발공사의 발표로 행정복합신도시로의 이전은 요원한 일이 됐다.
▲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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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도 |
고성군은 2011년 6월 고성군 계획시설 변경결정을 거쳐 곧바로 읍사무소 신축실시설계에 들어가 2011년 10월 착공해 201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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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사로 채택된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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