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20여억원 들여 생명환경농업벼 건조저장시설 준공
- 기당 400톤 건조능력 사이로 3기, 시간당 30톤의 수매능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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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성농협이 지난 12일 광역친환경 농업지구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생명환경농업벼 건조저장시설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건조 저장시설이 위치한 구만면 화림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 구석원 농협군지부장, 지역 농협장,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생명환경농업벼 건조저장시설은 4,369㎡의 부지에 745㎡의 건물규모로 지난 6월 착공해 8월에 준공했으며, 국고와 지방비 등 모두 23억 원을 들여 기당 400톤의 건조능력이 있는 사이로 3기와, 시간당 30톤의 수매능력을 갖춘 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생명환경농업벼 수확기에 발생하는 건조저장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동고성농협은 지난 2009년 광역친환경지구 조성사업자로 선정돼 2011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년차사업으로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외 7종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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