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서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7일 동안 마산대우백화점에서 생명환경농업 홍보전과 지역우수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특판전은 고성농협과 마산대우백화점이 주관하며, 지역 업체인 콩이랑농원, 참다래마을, 삼산버섯영농조합 등 13개업체에서 생명환경쌀, 단감, 참다래, 생굴, 축산물을 비롯한 우수 농산물 20개 품목을 판매 전시한다.
특히, 행사장 내 생명환경쌀․현미로 만든 떡을 만들어 이곳을 찾는 소비자가 시식할 수 있도록 해 생명환경쌀의 맛과 식감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고, 31일에는 가훈 써주기(서예가 방덕자선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공룡엑스포 캐릭터 “온고지신”을 전시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공룡나라 고성군의 이미지를 각인 시킬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주관한 고성농협 관계자는 “이번 특판전을 통해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과 우수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행사장 열기가 판로확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올 4월 부산 동래 메가마트 특판전에서 4천 7백여만원의 우수농산물 115개 품목을 판매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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