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손명수 해양정책과장과 경남도 해양환경보전담당사무관 일행이 당항포 마리나 조성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11월 3일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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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해양정책과장은 당항포 마리나 조성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금후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오면 반드시 요트를 포함하는 해양레포츠가 활성화되고 해양문화를 꽃피울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남해안은 서해안보다 요트나 해양레포츠활동을 하기에는 적당한 수심과 조석간만의 차, 해안굴곡의 조화로움 등이 더없이 좋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당항포관광지 일원을 둘러보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안전하게 요트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당항만이 개발만 잘 된다면 유럽지역과 같은 선진국형 종합레저스포츠 관광휴양지의 적지로 판단된다면서 고성군의 마리나를 비롯한 골프장, 공룡엑스포 개최 등 제반 여건이 차별화된 완벽한 해양관광 휴양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고성군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갖고 마리나 조성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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