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0년 고성군사회복지관 프로그램수강생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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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회 개막식은 김이수 부군수와 황대열 부의장과 군의원 등의 내빈과 프로그램 수강생을 비롯한 축하를 위해 찾은 친지 가족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김이수 부군수는 ‘자투리 시간을 내어 노래, 댄스, 요가, 가야금, 사물놀이를 배우고 사진과 도자기, 서예, 홈패션, 주산, 이혈을 공부해 마침내 발표, 전시하는 것은 또 하나의 자아를 찾기 위한 부단한 발전이라 생각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김이수 부군수
또한 김이수 부군수는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이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 한다”는 어느 시인의 말이 있듯 오늘 발표와 전시되는 여러분의 노력하는 모습이 바로 고성을 살맛나게 창조해나가는 “희망과 행복바이러스”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칭찬했다.
계속해서 김이수 부군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채워 주듯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고성군민의 영혼의 쉼터가 되고 희망으로 계속 발전해 전국적인 복지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강사진
이어 고성군의회 박태훈 의장을 대신해 참석한 황대열 부의장은 ‘바쁜 일상속에서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오롯이 담아 발표하고 전시하는 뜻 깊은 행사에 축하 드린다’고 밝히고, ‘오늘 발표되는 행사가 일회성의 단순 행사로 끝나지 말고 군민과 지역에 훈훈한 이야기꽃으로 피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사회복지회관은 올 한해 사진, 도자기, 서예, 홈패션, 시니어댄스, 요가,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이형, 주산, 가야금, 사물놀이 총 12개 과정을 운영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운영은 분기별 학기운영으로 4개월 과정을 원칙으로 하고 수강인원이 75%미만일 경우 폐강되며, 또한 개강이후 출석이 저조할 경우에도 중도에 폐강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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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의회 황대열 부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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