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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류 구원을 위해 하느님께서 사람이 돼 이 땅에 온 성탄이다.
천주교 마산교구 고성성당 조영희 아나니아 신부는 24일 밤 성탄성야 미사를 집전하는 강론을 통해 ‘인류 구원을 위해 하느님께서 사람이 돼 빛으로 오신 오늘 한국사회는 2000년대에 들어 그 어떤 때보다 더 깊은 어둠 속을 헤매고 있다’며, ‘민족이 위기에 처해 있는 밤에 정의와 평화의 빛으로 오신 예수 성탄의 의미야말로 우리가 기뻐해야하는 진정한 의미인 것’이라고 말하며 예수성탄의 의미를 밝혔다.
▲ 조영희 아나니아 주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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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성성당 성탄 성야미사에서는 올해 새롭게 교리를 받고 가톨릭 신자가 되는 12명의 세례자에 대한 세례식과 더불어 400여명의 신자들이 예수성탄을 기뻐하며 정성어린 미사를 올린 뒤, 성당 청년회와 자모회에서 마련한 음식들을 나누며 성탄 성야를 기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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