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영호 관광지관리사업소장에 따르면 이번 LST정의 고성 당항포만으로의 예인 거치가 주는 의미는, 당항포만 요트단지 건설과 관련한 국비 98억 원이 이미 확보된 상태에서 3억 원으로 실시설계를 준비 중에 있으며, 1차로 당항만에 2,600대, 2차로 동촌항에 2,500대 총 5,000대를 계류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어, LST정이 요트계류시설과 연계해 방파제 역할을 겸하는 것은 물론 곧 전개 될 해양학교와 요트관련 프로그램이 운영개설 되면 수련생과 관련자들의 숙박시설로도 사용하게 되어 사업비 절감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 예인선에 끌려 당항만 동촌항으로 들어오는 LST정
오늘 고성 당항포 LST정 예인 거치는 바야흐로 고성 마리나 단지와 요트계류장 건설 등 일련의 계획들이 이번 LST정의 당항포항 계류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되는 신호탄으로 보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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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주제관 앞의 LST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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