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자유게시판에 ‘빠삐용’이라는 I.D의 독자가 쓴 글입니다. 예사롭지 않은 시각으로 현 실태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서민들에게 맹추위까지 기승을 부리는 이때 ‘빠삐용’님의 견해와 지적은 모두가, 특히 위정자들이 새겨들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고성인터넷뉴스 자유게시판의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글쓴이 : 빠삐용~!
제 목 : 관심을 돌릴려고 개헌 거론하는 것이라면, 몰매 맞기 쉽상!
예전 노무현전대통령 탄핵은 여의도(한나라당 과 민주당) 정서가 반영된 것이지 국민의 정서가 반영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과는 호된 역풍으로 당시 민주당은 몰락했고 한나라당은 천막당사와 박전대표로 인해 위기에서 벋어났습니다.
헌데 이번에는 親李계의 정서인 개헌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은 물론이고 親朴계와 야권정서가 포함된 것이 아닌 단지 親李계의 정서로서 親李계의 몰락은 물론 한나라당에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개헌논리에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더라도 그들의 자리보존에 있음을 불을 보듯 뻔 한 일입니다. 親朴계의 견제도 포함되겠죠...
되지도 않을 개헌을 거론해 한나라당과 국민들에게 혼란만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던 이만섭 전국회의장님은 되지 않을 이유로 절대다수가 동의를 하는 여의도정서나 절대다수 국민이 동의를 하는 정서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 것에 저는 동의를 합니다.
^백신처방으로 2~30억 손실에 연연하다가 200여만 마리 이상을 죽여 땅에 묻는 말도 안 되는 구제역대응으로 축산농가 와 관련 산업 몰락으로 인한 따가운 눈총의식 .....
^한파로 인해 양식장폐사는 물론이고 기름값, 전세값, 물가 폭등으로 인해 대다수의 농어민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이 시점에서 親李계가 머리를 맞대고 개헌논의를 할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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