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향토자원분류 자문회의가 오늘(25일)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종술 위원장과 자문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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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술 위원장 |
향토자원분류 자문회의는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향토자원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사된 자원을 핵심, 유망, 잠재자원으로 분류코자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향토자원분류의 조사기간은 2010년 9월1일~12월31일(4개월간) 조사했으며, 자연과 사람, 기술, 작품, 특산물 등 지역내 존재하는 모든 향토자원을 대상으로 총 120건(자연 8건, 사람 7건, 기술 3건, 작품 1건, 특산물 30건, 생활 1건, 시설 9건, 물류 2건, 문화 33건, 관광 26건)으로 조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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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자원분류현황으로는 핵심자원(명품화가능성 매우높음)으로 생명환경쌀, 참다래, 굴, 취나물, 방울토마토, 시금치로 총 6건이 선정됐으며, 유망자원(명품화가능성 높음)으로는 양란, 단감, 새송이버섯, 오만둥이, 쵸코청국장, 대구가 선정됐다.
또한 잠재자원으로는 딸기, 땅두릅, 느타리버섯, 물메기, 대하, 마리오자임, 다슬기엑기스, 탱자스킨, 개천된장, 인큐애호박, 장어탕 총11건이 선정됐다.
한편, ‘하이면 체험마을 대통령밥상’을 두고 특화브랜드를 구축해 자원화 하자는 의견이 나와 대통령밥상도 잠재자원으로 두는 것으로 하고 이날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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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부군수인 김종술 위원장은 ‘특산물이 대체적으로 자원으로 많이 분류되고 있는 가운데 생명환경농업, 생명환경축산 등 기술적인 부분도 브랜드화를 시키면 많은 가치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좋은 자원들을 많이 개발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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