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까지 요트 국가대표 상비군 65명 동계전지훈련 실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가 요트 국가대표 상비군의 동계전지훈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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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은 지난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요트 국가대표 상비군 33명, 경북 울진군 후포고등학교 요트부 14명, 인천공항 중․고등학교 6명, 통영 요트학교 요트부 12명 등 총 65명이 올해 요트시즌을 대비해 당항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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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의 요트 교육․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당항포는 겨울철에도 온화한 날씨와 연중 일정한 바람으로 사계절 요트와 윈드서핑 훈련에 적합하고 전지훈련수역 주변에 양식장이 없어 어선 등 선박항해의 방해 없이 매우 안전하게 훈련을 실시 할 수 있다.
또한 공룡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의 요트계류시설과 슬립웨이,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우수 숙박시설(굿스테이) 펜션 등 각종 편의시설과 공룡엑스포 전시관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요트 동계전지훈련 선수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전지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온수 샤워시설, 체력훈련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장 제공 등 전지훈련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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