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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
  • 김미화 기자

- 3월부터 7월까지 거류, 대성초에 학교폭력상담자 배치

 

고성군은 학교 폭력 예방으로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폭력상담사를 관내 초등학교 2곳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상담사 파견 사업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거류초등학교와 대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에서 또래와 갈등이 일어나기 쉬운 점심시간과 하교시간에 맞추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내에 상주하면서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폭력상담사 김선옥씨는 2009년부터 학교폭력상담과 청소년상담을 실시해 왔으며,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상담원으로 학교폭력 피해청소년의 상담지원, 가해청소년에 대한 교육과 상담, 교내외 시찰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담당함으로써 파견학교의 청소년들이 또래 혹은 선후배관계에서 경험하는 갈등과 심리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교육과 피해․가해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교육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효과적인 상담지원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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