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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 조직 될 것
- 최성식 위원장을 비롯한 제5대 지도부 출범
2011년도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 정기총회와 제5대 출범식이 10일 오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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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 최성식 위원장 |
이날 정기총회는 제5대 지도부 최성식 위원장과 박영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제5대 지도부와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0~2011년 조합 활동사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추진, 2010년도 회계결산 및 감사결과, 2010년도 사업평가를 보고하고,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 규약 일부 개정의 건, 2011년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2011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이날 논의 안건에서는 지도부 임기규정을 2011년 3월1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2년)으로 일부수정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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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출범식에는 이학렬 군수와 박태훈 의장, 황대열, 정도범 의원과 타 지역 공무원노동조합 지도부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출범식에 앞서 고성군보건소 “다드림”의 모듬북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 깃발입장과 기념바구니 오픈식, 경품행사 등으로 다체로운 행사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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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성식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고성군공무원노조가 기본에 충실하고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부정과 불의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학렬 군수는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 나가기 위해서는 혼자힘으로는 안된다. 아내와 남편, 선생과 제자, 기업과 직원 등 모두 함께 도우고 발전해야한다’며,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서 다 같이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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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학렬 군수는 ‘투쟁이 결코 마지막 목표가 아닌, 고성군민들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길 바란다’
박태훈 의장도 ‘제5대 지도부 출범을 축하하고,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고 고성군의 발전이 될 수 있는 조직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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