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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동해면 외곡리 구절산 폭포암에서는 많은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축 대법회가 열렸다.
이날따라 폭포암이 자리한 구절산 일대에는 자욱한 운무가 비단처럼 펼쳐지면서 신비스러움을 더해줘 폭포암을 찾은 신자들과 등산객들은 환상적인 풍경 속에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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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폭포암을 찾은 등산객들과 신도들을 반갑게 맞이한 폭포암 주지 현각 스님은 오전 11시가 되자 폭포암 대웅전에서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바라는 봉축법회를 봉행했다.
현각 스님은 이날 법어를 통해 ‘모든 불자와 더불어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 오신 참 뜻을 기리며 합장발원 올린다’는 인사로 법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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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어하는 현각 스님 |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나는 오직 괴로움으로부터 해방만을 가르친다’고 말했던 바처럼 생로병사가 없었으면 부처님은 이 땅에 오시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부처님은 끊임없이 윤회를 거듭하는 삶을 괴로움이라 통찰했다고 말했다.
또, 현각 스님은 ‘지혜와 자비란 나 아닌 다른 이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조망하는 것에서 갖춰지는 덕목’이라고 말하며 부처님의 말씀을 늘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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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스님은, ‘부처님의 지혜를 가져야 하는 이유는 누굴 위해서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내가 더 행복해지고 더 존귀해지기 위해서’라며 부처님의 진실한 가르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는 법어를 통해 신도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내리기를 기원했다.
봉축법회를 마친 신도들은 약사여래불 앞에서 부처님의 자비를 간구하고 폭포암에서 마련한 점심을 공양하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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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여래마애불 |
▲ 천주교 고성성당에서 보내온 봉축 화분
한편 이날 폭포암을 찾은 많은 신도들과 방문객들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연동굴과 흔들바위, 아홉 계단의 폭포수를 비롯해 백팔계단과 약사여래 마애불을 돌아보며 폭포암과 어우러진 비경과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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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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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내에 있는 흔들바위, 건장한 성인 한 명이 힘을 주면 흔들릴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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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뒤로 구절폭포가 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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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실한 불교신자인 정호용 의원은 이날 봉축 법회 사회를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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