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명예수당 대상 확대,‘참전유공자 집’문패 제작, 충혼탑 준공 등 차별화된 보훈시책 적극 추진
고성군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와 지역 주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보훈시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우선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통해 참전유공자에게 지원하는 명예수당을 월2만원에서 월3만원으로 조정하고 65세이상 지급대상 기준 삭제와 함께 지난 4월부터 고엽제와 전상군경대상자에게도 명예수당을 지급해 명예수당 대상자를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1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6월부터 ‘참전유공자의 집’문패를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현충일 행사와 6.25기념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의 단체복과 단체 모자구입비 1천만원을 지원해 호국의 의미를 널리 알리게 된다.
군은 참전유공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각적인 보훈시책을 위해 해마다 3천1백만원의 사업비로 전적지 순례와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1957년 건립된 고성군 충혼탑의 노후 개선을 위해 9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호국․안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호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되새겨 애국하신 국가유공자의 지원과 보훈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 희생정신을 기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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