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 조직위, 엑스포 행사장내 빗물폭포, 빗물풀장 등 국내 최초 빗물시스템 구축
- 5D영상관 설치,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공룡테마과학관 등 차별화된 전시내용 구성
- 공룡엑스포 SNS 활성화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주력해 성공적 엑스포 위한 준비 한창
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는 상상속 공룡을 빗물로 깨우는 2012공룡세계엑스포 개막 300여일을 앞두고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한 준비 작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공룡엑스포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73일간 당항포관광지와 상족암 군립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엑스포에서는 빗물이 그저 흘려보내는 있으나마나 한 허드렛물이 아니라 하늘이 준 선물임을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빗물폭포, 빗물풀장, 동선 빗물길을 연결하는 등 빗물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엑스포 행사장에 구축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 기간 중 “공룡과 빗물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환경과 지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엑스포의 학술적 뒷받침을 하게 되며, 공룡그리기, 공룡로봇올림픽, 빗물체험, 태양광 에너지 생성과 이용과정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와 함께 품격있고 특별한 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8개의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이번 엑스포는 과거를 표현하는 ‘공룡의 발자취’, 현재를 표현하는 ‘지구의 환경과 생명’, 미래를 표현하는 ‘21세기 공룡의 부활’이라는 메시지로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최초 5D(4D보다 확장된 360도 서클 영상)영상관 설치, 대한민국 중요 공룡발자국 화석을 전시하는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공룡테마과학관과 함께 중국 자공 과 녹봉 공룡곡 등에서 다양한 진품 공룡골격 화석과 세계 희귀 광물․화석 등이 전시 돼 역대 엑스포와는 그 규모와 다양성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준비상황에 맞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직위와 행정에서도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군과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앞으로 엑스포 행정지원단을 구성하고, 4개 국어 엑스포 홈페이지 개편을 5월 중에 완료하고 엑스포 홍보동영상 제작,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엑스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 개막 300여일을 앞두고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2012공룡엑스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계정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디지털 홍보활동과 국내외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관람객 유치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2012공룡엑스포 홍보를 위한 희망청소년 중국탐방단을 구성,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고성 청소년 20여명이 중국 산둥성 일원을 탐방하고 각종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으며, 엑스포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엑스포 D-day 카운터’를 군청 과 14개 읍면에 설치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조직위에서는 엑스포 주제관, 지구환경체험관, 공룡켄텐츠관 등 전시관 내용을 확정하고 각종 개.폐막식, 주제공연과 퍼레이드, 서커스 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하고 격조 있는 행사내용을 구상중이라“며 ”전시, 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는 물론 각종 체험이벤트 등으로 차별화되고 성공적인 엑스포로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2006공룡엑스포에는 관람객 154만명, 2009공룡엑스포에는 관람객 171만명으로 지속적인 차별화를 통한 변화와 발전으로 세계적인 엑스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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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공룡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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