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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 농민들과 땀 섞으며 소통에 나서
  • 한창식 기자

- 근로자의날 체육행사를 농촌일손돕기로 대체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형열)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28(토)일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남진마을에서 직원 30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작업을 도우며 땀방울을 흘렸다.

 

 

 

김형열 농협 고성군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휴일을 반납하면서 당초 계획됐던 전 직원 춘계체육행사를 대신해 농협인 한마음 상생 행사로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마음으로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회화면 삼덕 남진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벌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에 나선 김형열 농협 고성군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인들과 소통은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손돕기를 마친 뒤 전 직원들은 고성군 당항포 관광단지 주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청소하는 등 휴일을 맞아 당항포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활동도 함께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농협 고성군지부의 한 관계자는 ‘2012년 3월30일부터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다짐대회도 가졌다’며 행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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