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오면 성곡리 생곡마을에서 1사1촌 농촌사랑 운동에 구슬땀 흘려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는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마다 겪고 있는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관들과 전의경 등 30여명이 고성군 영오면 성곡리 생곡마을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등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찰 간부와 직원, 전의경들이 참여해 영농철 노동력 부족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 해소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함께 따뜻한 농촌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창규 경찰서장은 “고성경찰서의 농촌 사랑 실천 운동이 1회성 행사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1사 1촌 농촌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민과 함께하는 고성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09년 5월 생곡마을과 1사 1촌 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농촌일손 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이동경찰서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는 등 1사 1촌 농촌사랑 운동에 구슬땀을 흘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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