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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 알리미로 청소년 꿈 키웁니다
  • 이은지 기자2011-06-24 오후 3:03:27

- 오늘(24일)부터 25일까지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 연세대학교 YDMC(전공알리미) 캠프 개최,

 

- 2010년부터 글로벌 명품 도시 건설 위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캠프 추진중, 올 8월 서울대 하계캠프 예정

 

고성군은 24일, 25일 이틀간 대학진학 시 개인별 적성에 맞는 전공선택의 기회 제공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아래 ‘연세대학교 YDMC(전공알리미) 캠프를 개최한다.

 

이날 캠프에는 지역내 3개 고등학교(고성중앙고, 고성고, 철성고)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대학진학 시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과목을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설명회도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각각의 전공 설명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전공에 대해서 실질적이고 솔직한 설명과 함께 자신만의 개성이 녹아있는 홍보용 설명 자료를 활용해 참석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설명회 이후 이어진 멘토링 시간에는 인생의 선배로서 먼저 체험한 대학생활에 대한 진솔한 상담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이틀간의 학교별 전공설명회를 마친 연세대학교 학생들은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행사장이 될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글로벌 명품 교육도시 건설의 캐치 프레이즈 아래 2010년부터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캠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초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영어․과학캠프를 개최한바 있으며, 다가오는 8월에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하계과학캠프를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SKY캠프를 통해 쌓은 고성지역 학생들과 3개 대학교 학생들의 돈독한 우정이 8월 초순경에 있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캠퍼스 팸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연세자원봉사단에서 운영중인 전공알리미 봉사활동 동아리인 YDMC(Yonsei Dream Major Conductor)는 연세대학교의 전공별 전공대표들이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학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효과적인 학습방법에 대한 멘토역할을 병행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전공 알리미 봉사동아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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