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늘(15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아토피 질환 치료와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제대로 된 치료와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아토피 질환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토피 안심학교 학부모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이순길 전문의는 “2~3세에 아토피 피부염을 앓던 아이들은 6~8세가 되면서 천식으로 나타나거나 10세 전후에 알레르기 비염 등이 나타나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면서 아토피의 원인과 관리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고통 받는 아동의 아토피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돼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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