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지역 일반음식점 848곳 특별위생 지도․ 점검 강화에 나서
고성군 보건소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 남은 음식 재사용금지 홍보 와 위생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1일부터 수시로 지역 내 일반음식점 848곳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음식업소들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남은 음식포장용기를 제공하는 등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지도 ․점검에서 남은 음식 재사용 적발 시 행정처분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부 음식업소의 남은 반찬 재사용이 소비자들에게 불쾌감과 여름철 식중독 등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고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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