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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수)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는 고성군 제3기 여성아카데미가 김근조 사회복지법인 한얼 이사장으로부터 『건강하게 잘 사는법』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제15강의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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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김근조 사회복지법인 한얼 이사장 |
김근조 강사는 참석한 70여명의 고성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한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복은 나와 가까이 내 손안에 있다.”는 진리를 서두로 일상의 경험을 통해 특히, 그동안 150세대 독거노인과 함께하며 얻은 값진 행복의 보따리를 하나, 둘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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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트레킹하면서 경험한 차마고도 외 영상물 자료를 제시하고, 지혜로운 삶을 위한 ‘행복’이라는 것이 이곳 강의실을 향해 참석한 여성지도자들의 발길부터 시작됐음을 느끼게해주는 잔잔한 감동의 시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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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진정 원하는것이 뭔지 그것을 해라!”
- “소명의식 없다면 또다른 삶을 위해 미쳐라!”
특히 김근조 강사는 교과서적인 강의를 떠나 철저한 자기경험을 바탕으로한 진정 ‘나 다운 삶’을 위해 자신이 가족을 설득하는 긴 시간 그 기다림을 끝으로 현재 23가구 산비탈 작은 마을로 거주지를 옮겨 살기까지의 희노애락를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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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삶에 대한 가치와 덕목을 소중히 생각하는 “자기다운 삶을 살아라”며, 진정 자기다운 일을 하기에 우리사회에서는 얼마나 힘든지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꼬집기도한 김 강사는 누구처럼 살려고 한다면 힘들고 피곤할것이라며 자긍심은 소명의식이 없이는 안된다며 “진정원하는 것이 뭔지 그것을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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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적이라고 하는것은 기도 후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동안 본인도 모르게 체험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느끼게 하는 감동을 주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고성군 제3기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5월 11일 개강해 그동안 주1회 48시간 교육을 실시해 다가오는 8월 24일(수)에는 종강식을 가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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