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우선 인체에 유해성이 낮은 친환경 방역약품 사용으로 모기나 파리 등 해충 서식처 소독과 유충구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이해 월동모기 성충과 유충, 기타 해충 서식처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도로나 집 주위 환경정비를 동시에 실시해 방역소독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께서는 음식물은 냉장 보관하되 장기간 보관하지 말고 반드시 익혀먹도록 하며, 식중독이나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때에는 신속히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보건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하절기 식중독 전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병의원 등 76군데에 질병모니터 요원을 지정 운영하는 등 하절기전염병 예방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 했다.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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