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돕고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 구급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고성소방서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1일(토)부터 9월 13일(화)까지, 귀성객 등 다수인 출입이 예상되는 고성시외버스터미널 등 2개소에 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환자이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생활편의 119긴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약국 휴무 여부와 의료기관 정보 안내와 귀성객 운집지역이나 응급환자 발생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유동순찰 등을 통해 고성군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전진배치되는 구급차량에는 응급구조사 구급대원이 현장대기하며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병원이송조치 등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귀효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버스터미널 주변으로 많은 귀성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구조구급출동태세를 확립해, 유사 시 신속한 대처와 출동에 만전을 다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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