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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나야 초청‘아시아의 작은 마을잔치’열어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16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공연단체 아나야를 초청해 ‘아시아의 작은 마을잔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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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아나야는 한국민요 대평가의 한 부분을 편곡한 ‘하루’라는 곡을 시작으로 네팔의 아리랑과 베트남의 민요, 필리핀의 동요, 중국의 가요 등을 불러 한국의 색다른 문화를 보여주었고, 결혼이주여성들의 애환을 어루만지고 감성을 자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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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 다문화가정 유정(중국)씨가 객석에서 나와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 |
또한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엄마와 함께 정감어린 아시아 민요도 만나고, 재미있는 한국 민요도 배우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캄보디아에서 시집온 탓시난(29)씨는 태교에도 만점인 아주 감성적인 공연을 보게 돼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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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나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다문화가정, 이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공연 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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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의 노래를 폰으로 담고있는 결혼이민자 여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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