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토)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엄마와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 ‘북 아트’ 만들기 교실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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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다문화 자녀2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9월3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엄마와 함께 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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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일 `풍선아트 만들기`에 이어 2회째 `엄마나라 문화 여행`으로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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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아트 강사 이은경(POP전문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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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운영으로 다문화가족의 언어 소통 부족으로 의사표현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들에게 적절한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엄마와 함께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가운데 정서적유대감으로 더욱 건강한 가족구성원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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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면 허만씨는 오후 출근이라 두 딸 중 소은(2세)과 함께 참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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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면 허만씨 처 소백련씨는 딸 허은(4세)와 함께 전 가족이 참가했다. |
한편 10월8일(토)3회 차는 `요리 쿡 조리 쿡`에 이어 마지막 4회 차는 `엄마와 함께 도예체험` 이라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670-3178, 670-2386)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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