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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나라 문화 여행, 북아트로 완성~
  • 김미화 기자2011-09-19 오후 1:00:27

17일(토)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엄마와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 ‘북 아트’ 만들기 교실이 열렸다.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다문화 자녀2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9월3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엄마와 함께 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나라 이야기 그림과 책으로 만들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일 `풍선아트 만들기`에 이어 2회째 `엄마나라 문화 여행`으로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북아트 강사 이은경(POP전문강사)

 

 

운영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운영으로 다문화가족의 언어 소통 부족으로 의사표현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들에게 적절한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엄마와 함께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가운데 정서적유대감으로 더욱 건강한 가족구성원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동해면 허만씨는 오후 출근이라 두 딸 중 소은(2세)과 함께 참가했다.

 

▲ 동해면 허만씨 처 소백련씨는 딸 허은(4세)와 함께 전 가족이 참가했다.

 

한편 10월8일(토)3회 차는 `요리 쿡 조리 쿡`에 이어 마지막 4회 차는 `엄마와 함께 도예체험` 이라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670-3178, 670-2386)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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