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역도 청소년 대표 우정의 무대 펼쳐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2011년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의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들이 10.17~10.23일 까지 우정의 무대를 펼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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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선수와 임원 5명으로 구성된 각 팀은 양국의 역도발전을 위해 서로의 기술을 교환하며, 오는 21일에 양국 대표팀 간 친선경기를 가지고 고성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고성군 투어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말 일본에서 1주일간 합동훈련이 계획 중이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8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며 앞으로의 전지훈련은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일본 대표팀 오라이 단장은 역도전용경기장에서 "훈련하는 한국 선수들이 부럽다. 아울러 친절한 고성군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찾을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이번 전지훈련을 위해 차량과 통역사 지원을 통해 고성군의 훈훈한 인심을 전달했다.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은 지난 8월 5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 국가대표 40여명이 합숙을 했으며 경남대, 경남도청 등 20여개팀, 한국대학연맹산하 10개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갔으며, 수많은 팀들이 전지훈련을 문의하고 있는 상태이며,11월은 경남회장기 대회, 12월은 국가대표 전지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앞으로 전국대회 및 도단위 대회 개최로 고성군역도경기장 홍보와 4계절 전지훈련팀 유치 활동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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