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에서는 25(화)일 저녁 거류면 당동리 한 음식점에서 김창규 경찰서장과 최외숙 여성명예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전의경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경 사기 진작과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저녁식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서장은 전의경들의 이름을 부르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명예소장 연합회장(최외숙)과 회원들은 전의경에게 자식을 군대에 보냈을 때 어머니의 심정을 이야기하면서 군복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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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한 대원들은 여성명예소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집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난다면서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남은 부대생활을 성실히 마치도록 노력하며 선임과 후임 대원들이 하나가 돼 구타와 가혹행위가 없는 활기찬 부대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