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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외국인 주민지원 시책위원회 개최
  • 김미화 기자2011-11-08 오전 9: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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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이주민 외국인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7일 오후, 김종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위원회가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성군에서는 올해, 외국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1,786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필리핀,베트남 등 결혼이민자 여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문화가정을 위한 복지지원과 다양한 사업들을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복지과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방문교육사업과 결혼이민자 통역-번역 서비스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구경제과에서는 내년 공룡엑스포 기간 중에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위안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 보건소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으로 특히 일용직 근무자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치료와 상담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당부서별 추진실적과 계획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보다 발전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문제점과 개선책을 함께 모색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김종술 시책위원장은 고성군의 외국인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지원 체계와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써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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