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동영상 뉴스의 HD FULL - version 영상은 전국어디서나
olleh(QOOK)-tv Ch.789 고성방송에서 언제든지 보실 수 있습니다.
| |
고성군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이주민 외국인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7일 오후, 김종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위원회가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 |
| |
고성군에서는 올해, 외국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1,786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필리핀,베트남 등 결혼이민자 여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문화가정을 위한 복지지원과 다양한 사업들을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복지과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방문교육사업과 결혼이민자 통역-번역 서비스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구경제과에서는 내년 공룡엑스포 기간 중에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위안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
한편, 고성군 보건소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으로 특히 일용직 근무자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치료와 상담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당부서별 추진실적과 계획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보다 발전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문제점과 개선책을 함께 모색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 |
특히, 김종술 시책위원장은 고성군의 외국인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지원 체계와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써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본 동영상 뉴스의 HD FULL - version 영상은 전국어디서나
olleh(QOOK)-tv Ch.789 고성방송에서 언제든지 보실 수 있습니다.
* 고성방송은 olleh(QOOK)-TV 에서 볼 수 있습니다.
olleh-TV 신청은 673-1524, 070-7136-0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