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까지
- 소외계층 2,875가구 대상 개별교육 및 보온용품 배부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 동절기를 맞이해 건강위험이 높은 독거노인과거동불편자, 장애인, 허약노인,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집중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12월 12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의료취약계층 집중건강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간호사, 보건진료원등 24명이 17팀을 구성, 독거노인 등 소외된 4,875 가구를 방문하면서 동절기 노인들에게 자주 발생되는 빙판길 미끄러짐, 낙상, 뇌졸중, 독감예방 등 개별교육과 함께 보온유지에 필요한 마스크와 무릎담요를 배부하는 등 의료취약계층 건강돌보미 역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한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이 받게 되는 서비스는 취약 가족건강관리,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뇌졸중 등)의 투약과 합병증관리 말기암 환자의 증상관리, 임산부의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 허약노인 관리 등이며 이밖에도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한부모와 조손가정, 위기가정 등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해 의료사각지대 해소로 주민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