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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21포와 라면 7박스, 어려운 이웃위해 면사무소에 기탁
거류면이장협의회(회장 정명조)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이장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 21포(420kg)와 라면 7박스를 거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면사무소는 “기탁된 후원품은 관내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비롯한 경로당에 21일부터 전달 할 계획이라며, 이웃과 함께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웃사랑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거류면이장협의회는 당동마을 외 21개 마을의 이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거류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2월8일부터 이틀간 강화도와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현대제철을 방문해 2012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를 홍보하는 등 고성군정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