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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조기집행 총력 추진
  • 한창식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생활을 안정케하기 위해 2012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성군의 2012년도 상반기 조기집행 대상액은 총 2,348억 원으로, 이중 60%인 1,409억 원을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주민 편의 증과및 서민 경제에 직결된 사업 분야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새해 업무 시작과 함께 김창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특히, 대상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1월 2일 ~ 1월 20일까지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주민숙원사업과 민원해소를 위한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총 212건 68억 원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계를 마치고 늦어도 3월 중 착공을 마무리해 조기집행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특별 관리하고, 매월 2회 이상 정례적으로 조기집행 추진실적 보고회 등을 개최해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조기집행 실태점검반 운영을 강화하는 등 예산 집행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조기집행 추진시책이 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성장에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성군은 2011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결과 전국 자치단체 중 실적 “우수군”으로 선정돼 4억 원의 포상금(행안부 3억 원, 경남도 1억 원)을 획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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