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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 정선하 기자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 사업을 2월부터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무릎과 고관절에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으면서 고성군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사실생계곤란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만50세 이상도 가능하다.

 

무료수술비 지원을 받기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본인 부담금 200만원 범위 내에서 검사비와 수술비, 입원비, 보장구 구입비용 등이 지원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으로 무릎 통증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670-4034)나 거주지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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