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단받은 만19세 미만 취약계층까지 확대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2012년 아토피 없는 학교사업』일환으로 기존 아토피 안심학교에만 국한해 의료비를 지원해 오던 것을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단받은 만19세 미만 고성군 취약계층까지 확대 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는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아토피로 고통 받는 취약대상자들에게 심리적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을 함께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의료비지원 외에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과 상담, 환아 등록관리, 보습제 지원, 아토피캠프운영, 저소득 환아 아토피질환 확진 검사시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토피 환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 의료비지원 대상이나 아토피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방문보건담당 670-40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