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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운동으로 이름난 3.1절이 올해로 9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고성에서 가장 먼저 독립운동이 일어났던 배둔장터에서는 학생들에게 독립정신과 자주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백일장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성군과 진주보훈지청이 주최하고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 백일장이 14일 오전, 회화면 배둔리에 있는 소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백일장은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고성군 내 초중고등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 이재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글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어졌으면 좋겠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환영했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초중등부는 각각 봄바람, 하늘, 3월 등의 시제를 받았고, 고등부는 새벽을 시제로 백일장을 펼쳤다.
백일장이 시작되자 초등학생들은 아직 어린 나이라 삼일절의 의미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삼일절의 아픔과 독립정신을 되새겨 보면서 각자 편안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글을 써내려갔다.
시상내역은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부 각각 1명씩을 선정해 장원 4명, 차상 4명을 시상하며 발표는 3월 20일 고성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학교별로 별도 통보해 상장과 부상을 자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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