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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유치를 위한 유관기관합동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강기웅 기자

22(목)일 오후,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소방서가 주관하는 고성공룡엑스포 행사장(고성 회화면 당항리)에서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투척이나 독가스 살포로 건물파손과 화재가 발생에 대비한『테러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22일 15시 현재 테러범 에 의한 폭발물 투척과 독가스 살포로 건물이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폭발테러에 의한 건물붕괴 등에 따른 가스누출,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구조와 사고수습훈련으로 훈련관계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비 능력을 배양 하는 한편, 훈련과정에서 문제점을 도출, 보완해 만약의 테러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테러에 따른 테러범진압, 테러발생에 따른 대피, 119신고, 사상자 응급처치와 인명구조활동, 엑스포행사장 자위소방대 초기대응훈련, 119Heli-EMS 지상연계훈련, 현장지휘소설치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긴급구조기관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통합지휘팀을 구성한 사고수습훈련과 긴급복구훈련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훈련을 위해 고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환경과), 고성경찰서, 8358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고성지검, KT고성지사, 고성보건소, 고성성심병원, 고성강병원, 고성병원 등 재난관련 유관기관단체와 고성소방서의용(여성)소방대, 공룡엑스포 운영위원회(엑스포자원봉사대와 운영요원)관계자 등 인원 260여명과 소방헬기, 구조차, 소방차 등 장비 26대가 동원됐다.

 

 

한편, 고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의 목적은 공룡엑스포 행사에 따른 실제훈련에 적극 참여해 폭발테러에 건물 시설파괴에 따른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압과 피해복구훈련으로 민․관․군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태수습 능력을 길러 피해를 최소화 하고, 공룡엑스포행사 이전 긴급구조훈련 실시로 훈련효과 극대화는 물론 엑스포행사장 자원봉사대 초기대응훈련으로 도민자율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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